코로나때문에 마스크가 일상인 요즘 굳이 화장을 하지 않지만

최근 산 화장품 중 만족도가 제일 높은 제품입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색조+베이스화장을 잘 하지 않아서 마스크 닿는 피부주변 케어나 기초제품만 발랐는데 최근엔 이 제품만 발라요.

보통 톤업되는 제품들 상품설명보고 사면 항상 후회하는 경우가 다수였는데, 이 크림은 달라요.

톤업되는 제품은 매우 기름져서 부담스럽거나 혹은 건조해서 피부가 들뜰거라는 편견을 깨줬습니다. 

수분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매우 촉촉하고 흡수력도 좋았습니다.

제 피부는 수분이 부족한데, 그 중에서도 U존이 매우 건조한편인데도 당김이나 뜨는것 없습니다.

처음엔 워터드롭이 뭔가 싶었는데 크림이 얼굴에 닿자마자 몽글몽글 펴지면서 이질감없이 피부에 촉촉하게 밀착됩니다. 

마치 원래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밝아지는건 덤입니다.

점성은 젤리처럼 탱글탱글하면서 말랑말랑한 이건 마치,, 아기 궁둥이같은느낌,,

촉촉해서 발림성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향도 청량해서 호불호는 없을거예요.

요즘 화장대 위에 없어선 안될 제품중에 하나인 제품입니다. 마스크에도 전혀 묻어나지 않고 퇴근하고나서도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저녁까지도 깔끔하게 흡수가 잘 되었다고 할까요. 

제품을 펴바른 전후 사진을 보면 피부와 주름 틈 사이사이에 흡수력과 톤보정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정도면 프라이머인지 수분크림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네요. 결론은 수분부족한 제 피부에 찰떡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 ! 기능성으로 자기전에 바르고 자도 문제가 없어서 안심하고 잘 쓰고있습니다. 저같은 귀차니즘에겐 더 좋아요,, (큼큼)

필요에 의해서 신중하게 서치하고 사용해본 제품입니다. 주변사람에게 널리널리 추천중입니다 ㅎㅎ 노파데 혹은 자연스럽게 톤업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특히나 더 만족하실거예요.